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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로운 그림과 상징으로 가득한 타로카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직관과 영감을 주는 도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타로카드의 기초부터 역사, 종류, 카드의 구성과 주요 용어까지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 타로를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이 글이 타로 세계로 들어가는 좋은 입문서가 될 거예요.

     

    타로카드(유니버셜웨이트)

     

    1. 타로카드의 역사

    타로카드는 15세기 중반 이탈리아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원래는 귀족들이 즐기던 카드 게임의 일종이었지만, 18세기부터 점차 점술 도구로 사용되기 시작했죠.

     

    타로가 점성술, 연금술, 카발라 등 신비주의적 요소와 결합되면서 현재 우리가 아는 ‘타로 리딩’의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0세기 초, 영국의 비밀결사 '황금새벽회(Hermetic Order of the Golden Dawn)'의 영향으로 현대 타로 체계가 정립되었고, 이후 다양한 덱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2. 타로카드의 사용법

    타로카드는 '리딩(reading)'이라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질문자가 카드에 집중하며 섞고, 뽑힌 카드를 해석해 질문에 대한 메시지를 읽어주는 방식이에요.

     

    리딩 방식은 다양하지만, 보통 아래와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1. 질문 설정: 알고 싶은 질문을 명확히 합니다.
    2. 카드 셔플: 카드를 섞으며 질문에 집중합니다.
    3. 카드 뽑기: 정해진 방식(스프레드)에 따라 카드를 뽑습니다.
    4. 카드 해석: 각 카드의 의미와 위치를 해석하여 메시지를 읽습니다.

     

    3. 타로카드의 종류

    타로카드는 다양한 버전과 스타일이 있지만, 대표적인 세 가지 계열이 있습니다:

    • 라이더 웨이트 타로(Rider-Waite Tarot): 가장 널리 쓰이는 덱이며, 유니버셜웨이트는 이 계열의 컬러링 버전입니다.
    • 토트 타로(Thoth Tarot): 알레스터 크롤리가 만든 철학적이고 상징이 깊은 덱.
    • 마르세유 타로(Marseille Tarot): 고전적인 유럽 스타일의 덱으로, 수 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중에서도 유니버셜웨이트 덱은 상징이 풍부하고 해석이 직관적이어서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4. 타로카드의 구성

    타로카드는 총 7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가지 주요 그룹으로 나뉩니다:

    • 메이저 아르카나(Major Arcana): 22장
      • 인생의 큰 흐름, 중요한 전환점, 심리적 상징 등을 나타냅니다.
      • 예: '더 푸울(The Fool)', '더 월드(The World)', '데스(Death)' 등

    • 마이너 아르카나(Minor Arcana): 56장
      • 일상적인 사건과 감정, 관계 등을 나타냅니다.
      • 4개의 슈트(Suit)로 구성됩니다:
        • 완드(Wands): 열정, 창의성, 행동
        • 컵(Cups): 감정, 사랑, 인간관계
        • 소드(Swords): 생각, 갈등, 진실
        • 펜타클(Pentacles): 물질, 재정, 일

    각 슈트는 1~10의 숫자 카드와 4장의 궁정 카드(페이지, 나이트, 퀸, 킹)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 타로카드 관련 용어

    • 리딩(Reading): 타로카드를 뽑고 해석하는 과정
    • 스프레드(Spread): 카드를 배열하는 방식 (예: 3장 스프레드, 켈틱 크로스 등)
    • 정방향/역방향(Upright/Reversed): 카드를 뽑았을 때 위아래 방향에 따른 의미 차이
    • 상징(Symbolism): 카드 속 그림과 요소들이 가진 의미
    • 직관(Intuition): 카드 해석 시 개인이 느끼는 감각이나 영감

     

    타로, 나와 마주하는 대화의 시작

    타로는 단지 미래를 점치는 도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고, 지금 필요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대화의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타로를 심리상담이나 코칭 도구로 활용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정한 예언보다, 카드에 나타난 상징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타로는 묻고 답하는 도구가 아니라, 함께 질문을 만들어가는 여정입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는 유니버셜 웨이트 덱의 각 카드를 하나씩 살펴보며, 그 상징과 메시지를 쉽게 풀어보려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속 이야기와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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